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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수면자세로 알아보는 성격과 수면상태

수선맘 2022. 7. 3. 03:27

 

오늘은 반려견 수면자새로 알아보는 성격과 이유를 알아보도록 할께요.

우리 강아지들은 잠자는 자세가 참 다양한데요

옆으로 누워서 자기도 하고 하늘을 보고 자기도 하고 이렇게 반려견 수면자세가 다양한데 이 자세마다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반려견들의 컨디션에 따라 자세가 달라지기도 하지만 잠자는 자세에 따른 우리 댕댕이들의 성격까지도 

알아볼 수 있다고 하니 지금부터 자세마다의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집 반려견 마루의 모습인데요 주로 요렇게 몸을 웅크리고 잔답니다

 

도넛처럼 웅크린 자세

"체온을 유지하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는 자세"

 

강아지들에게서 흔히 볼수 있는 자세인데 동그랗게 몸을 말고 웅크린채로 잠을 자는 자세입니다.

사람이 보기에는 조금 불편해보이고 불안해보일지 모르지만 강아지들이 자연스럽게 체온을 유지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자세라고 합니다.

자주 이러한 자세로 잠을 자는 강아지들은 부드럽고 따뜻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팔다리를 펴고 옆으로 누운자세

"주변환경이 안락하고 안전하다고 느끼는 자세"

 

이자세는 강아지들의 수면자세중 가장 일반적인 자세입니다.

주변의 환경이 안락하고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음을 나타내는 자세입니다.

열을 보존하기 위해 몸을 웅크릴 필요도 없고 가장 중요한 배를 보호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는 가족에 대한 강한 신뢰감에서 나오는 아주 자연스러운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주 이러한 자세로 자는 강아지들이라면 충성심이 강하고 낙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하늘을 향해 벌러덩하고 자는자세

"안락하고 편안한 잠을 자는 자세"

 

보통 강아지가 배를 보여주는것은 신뢰와 믿음의 표시이고 기분이 좋을때 하는 애교이기도 합니다.

누워서 배를 살살 긁어주면 그자세 그대로 잠들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배를 하늘로 향하고 '발라당'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면 안락하고 편안한 잠을 자고 있다는 것이랍니다.

하루동안 많은 에너지를 소비했거나 자신감이 가득차 있을때 하는 자세로 자주 이러한 자세로 잠을 청하는 강아지들은 독림심이 강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혀를 반쯤 내밀고 자는 자세

"업어가도 모를 만큼 깊이 잠이 든 상태"

 

사람처럼 강아지도 렘수면과 비렘수면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강아지가 혀를 낼름 내민채 잠들었다면 아주 깊고 편하게 잠든 비렘수면 상태입니다.

푹자고 있다보니 입가에 힘이 빠져 혀가 낼름 빠져 나오는 자세랍니다.


반려견도 마찬가지로 잠자는 시간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강아지는 제대로 자지 못하면 수면의 질이나 양이 부족하다면 문제가 생기는 것이지만 많이 자는 것은 오히려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수면자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과연 내가 키우는 반려견은 편안한 잠자리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잘 자고 있는지 살벼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