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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사료 급여법 과 일일 사료 급여량

수선맘 2022. 4. 21. 22:59

 

반려견 사료 급여법

반려견을 키우면서 사료급여법의 정석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할때가 있습니다. 

정확한 사료 급여량은 반려견의 품종과 건강상태, 크기에 따라서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먹어야 하는 일일 사료 급여량(표준 사료량)은 영양학적 관점에서 정해져 있습니다.

 

젖을 갓 뗀 강아지에게는 소화하기 쉬운 습식상태의 이유식을 주어야 합니다. 이유식은 젖을 뗀 강아지가 유치가 제대로 나기전까지 먹는 음식입니다. 이유식은 건조사료를 따뜻한 물이나 북어국물등에 넣고 불려서 만들어 주고 반숙으로 익힌 계란노른자를 첨가해 주면 됩니다. 보통 이유식은 생후 2개월까지 먹이는데 유치가 제대로 나고 소화를 잘 시킬경우에는 건조사료로 빨리 바꿔주는것이 치아건강에 더 좋습니다.  강아지들은 소화능력이 떨어지므로 사료는 하루에 여러번 나누어서 주고 가능하면 가족들의 식사시간 직후로 맞추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양의 사료를 주고 10분이 지나면 밥그릇을 다른곳에다 치워버리는 것이 좋고 다른 시간에는 절대 음식이나 간식을 주지 않는것이 소화불량, 편식습관과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신선한 물은 항상 충분히 공급해주고 강아지의 경우 배변훈련을 위해 밤 10시이후에는 물그릇을 치워버리면 밤새 실수 하는 일이 줄어듭니다.

 

 

 

반려견 사료 일일 급여량 계산법

성장속도가 빠른 강아지들은 사료를 먹는 양이 급격히 늘어나므로 강아지들 체중에 항상 관심을 가져 적절한 양의 사료를 주어야 합니다. 사료 알갱이는 제품마다 크기도 중량도 다르기 때문에 꼭 무게로 계산해서 주도록 합니다.  

 

생후 3개월 까지는 하루 체중의 4%의 사료를 주어야 합니다.

 

소형견 아기 강아지의 체중이 1 kg(1000g) 이라면 4%의 사료를 주어야 한다면 하루에 사료 40g을 주는데 이것을 약 5시간 간격으로 4회에 나누어서 주면 됩니다. 사료 40g이면 1회용 종이컵으로 1/2 정도 됩니다(종이컵 한컵은 사료 70~80g정도 입니다)



 

생후 3개월 ~ 6개월까지는 체중의 약 3%의 사료를 3회에 나누어 주시면 됩니다   

생후 6개월 이후에는 반려견 체중의 약 2%의 사료를 2회(아침,저녁)나누어 급여합니다.

 

 

반려견 사료 급여시 주의사항

 

강아지의 변상태에 따라서 사료의 양을 점점 늘려 주어야 하며 하루 사료양보다 상당히 적은 양을 먹는다면 저혈당등의 몸의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질 수 있습니다. 또 사료의 양을 갑자기 늘리게 된다면 토하거나 설사를 하는등 몸의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제어가 부족한 강아지들의 케어를 위해 반려견 주인의 체계적이고 세힘한 관리가 필요합니다.